5부 코드 배포

웹 서비스 개발의 여정은 길다. 코드 배포는 여정의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다. 아무리 훌륭한 서비스를 만들면 무엇하랴? 혼자 쓰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면, 웹 서버에 올려서 손님을 맞아야 웹 서비스다. 그제야 우리의 땀과 노력의 결실은 세상에 존재하는 물건이 된다.

팀의 업무가 잘 나뉘어 있어서 누군가가 웹 서버를 준비해 준다면 여러분은 행운아다. 서버 준비뿐만 아니라, 서비스를 개시하면 복잡다단한 운영 문제들이 생기고, 예상치 못했던 버그도 발생한다. 또 다른 시작이다.

5부에서는 웹 서버를 준비하고, 배포 스크립트를 만들어, 4부까지 개발한 코드를 웹 서버에 배포해 본다. 이 책에서는 아마존 웹 서비스, Ubuntu 리눅스, 엔보이 등의 서비스/도구를 사용할 것이다. 여러분이 디지털 오션 클라우드에서 CentOS를 사용하고, 카피스트라노를 이용한다 해도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은 도움이 된다고 장담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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